직장인은 어쩔 수 없이 하고 싶은 일보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직장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삶에서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부분들이 어쩔 수 없이 있어요. 하면 도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기 싫은 일들도 있어요. 불쾌한 일을 하면서도 좀 더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는 방법 4가지
- 배수의 진 효과 이용하기
- 리프레이밍으로 쾌감을 발견하기
- 스스로 상을 주어서 불쾌하지 않은 일로 만들기
- 불쾌한 일을 아예 차단하기
인 디 에어 Up In The Air 영화 사례
영화의 주인공은 해고 전문가인데요. 해고 통보를 받은 사람은 울먹이기도 무너지거나 격렬하게 분노하기도 해요. 아무도 나서서 하고 싶은 일은 아닙니다. 주인공도 그런 점을 알고 있었지만 스스로 아주 높은 동기부여하며 의욕적으로 일했는데요. 그 비결이 있었어요.
일을 통해서 얻는 항공사 마일리지 였어요. 주인공은 출장이 많아 1,000만 마일리지를 모을 것이라며 일 자체에서 성취감을 찾지 못했더라도 자신에게 상을 주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서 동기부여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어요. 즐겁지 않다면 다른 즐거움을 찾아야 합니다.
억지 합리화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런 태도와 마인드로 집중력을 올리고 효율을 올려서 결국에는 그 일에서는 수익을 많이 얻어 관리직으로 가거나 아니면 그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전문가가 되어 있을수도 있어요. 불편한 일이라고 불편한 감정을 그대로 전달받은 사람은 동물과 다를 바 없어요. 상황을 통제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리프레이밍 하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모두 달라요. 그것을 어떤 프레임이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사람들은 각자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고 비슷한 사람들과 비슷한 프레임으로 그 사람들과 어울려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좋은 것 프레임을 깨뜨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도 해요. 물론 그 계기 앞에서 자신의 프레임을 보호하기 바쁜 사람들도 있어요.
오히려 나의 프레임이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았는지 점검이 필요해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는데 나의 생각또한 변해야 합니다. 리프레이밍 하는 것만으로도 다르게 보이는 것이 많고 불만의 감정으로만 바라봤던 상황들도 다시 바라보면 좋게 보이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할 방법이 떠오르기도 해요. 갑갑한 마음이 든다면 리프레이밍이 필요해요.
물론 리프레이밍이 어려워요. 말이 쉽지 하고 싶지 않아서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니라며 반박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만 정말 리프레이밍 하기로 마음먹어보는 것과 자기 생각을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은 달라요. 리프레이밍하기로 마음먹고 불멍 하거나 그냥 멍때리다가도 좋은 생각이 떠오를 수 있어요. 평소 고민하고 사색하던 것들이 세로토닌으로 같이 리프레이밍이 갑자기 떠오를 수도 있어요. 일단은 어떤 일이든지 리프레이밍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부터 가진다면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떠오를 것입니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독서하면서 세로토닌에 관한 내용보다가 생각을 조금 섞어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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